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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삼광 생활 66편] 업무비서팀 이예은 프로를 소개합니다~ 작성자사내기자(박송희) Date2025.08.11 Hit496



업무비서팀 이예은 프로입니다. 

J-POP을 좋아하는 것부터 시작해 일본어에 흥미를 느껴서 배우게 되었고 직무에도 살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3개월 OJT 교육 과정 중 절반을 조금 넘겼으며, 회사에 적응하기 위해 많이 배우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업무비서팀은 대표이사님의 직속 부서로 각 부서의 이슈 사항을 파악, 취합해 보고하고, 영어와 일본어 통번역 직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업무가 전략, 기획 성향이 있어 OJT 교육을 통해 공정을 전반적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첫 출근날은 생애 첫 직장생활의 첫 번째 날이었기 때문에 아주 긴장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회사를 둘러봤던 것 같습니다. 

정신이 없는 와중, 인상에 남던 장면은 사출 현장에서 사출기가 작동되던 장면입니다. 금형이 여닫히고 금세 물품이 형성되어 로봇을 통해 자동으로 제조되던 과정을 신기하게 바라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제조업의 낯선 개념과 용어를 배우는 과정이 가장 어렵고 동시에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여러 개념이 머리에 정리되지 않은 채, 혼란스러울 때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각 부서의 프로님들께 질문드리면 친절하게 답해 주시기 때문에 잘 정리해가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회사에 잘 적응해 가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교육 단계에 있어 직무에 투입되진 않았지만, 추후 전문성과 책임감을 겸비해 직무를 해내는 프로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여러 부서에 계신 분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새로운 지식도 부지런히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제 취미는 요가, 그림 그리기, 독서, 카페 투어, 전시회 가기, 게임 등 다양합니다. 관심사나 좋아하는 게 많은 만큼 취미가 많아도 골고루 즐기고 있습니다.

요가는 어려운 동작을 버티는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고 마음이 차분해져 심신의 긴장을 풀 수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운동입니다.

그림은 주로 인물화를 많이 그립니다. 이목구비나 손의 묘사가 특히 즐겁습니다. 제가 그린 그림으로 휴대폰 케이스를 제작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휴대폰 케이스 보여달라고 귀띔해 주신다면 기꺼이 보여드리겠습니다.

게임은 지뢰 찾기, 사천성, 스도쿠, 네모네모로직처럼 아날로그한 퍼즐 게임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게임에 집중하면 즐겁습니다. 

쉴 땐 띠동갑 차이 나는 동생과 카페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함께 그림을 그리고 게임을 하고 책을 읽습니다. 동생과는 베프 같은 사이로 말도 잘 통하고 취미가 겹쳐서 같이 놀면 참 재미있습니다.


제 좌우명은 ‘어떤 일이든 배울 점은 있다!’입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돌파구나 배울 점은 분명 존재하고,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따라 성장의 척도 또한 크게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매사에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현상황에서 최선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밌는 Q&A>

 


마이크가 꺼지는 편이 나은 것 같습니다.

PPT가 멈췄을 경우에 발표의 흐름이 더 깨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발표 자료만 남아 있다면 배에 힘 딱 주고 제 우렁찬 발성으로 대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