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1일(금)】 미국 앨라배마주 터스키기에 위치한 삼광USA에서 첫 출하가 진행되며 북미 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진출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출하된 제품은 현대자동차의 싼타페, 투싼, 산타크루즈 차종 및 기아의 스포티지 차종에 적용되는 SIDE SILL, 모비스의 사바나의 아이오닉5에 적용되는 C-PAD, ARASH PAD, CTR 품목이 출하되었다.

삼광 관계자는 “이번 미국 현지 공장 가동과 첫 출하는 단순한 생산 개시를 넘어, 삼광이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향후 생산 품목을 확대하고, 고객 밀착형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해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광은 이번 미국 공장 출하를 계기로, 글로벌 고객사에 대한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현지 대응력을 높여 장기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하 제품이 트럭에 적재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