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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칼럼] :: 전문직도 위험하다..! AI 때문에 사라지는 직업들 Author사내기자(박송희) Date2024.04.04 Hit200











































하버드대생들은 전공을 불문하고 신입생 전원이 졸업할 때까지 50kg 분량의 글을 쓴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사고력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으로 사고력이 높은 사람은 비판적 사고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고력이 낮은 사람은 스스로 생각할 줄 모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생각에 끌려다니게 됩니다.


미래에는 생성 AI가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해 인간과 비슷한 수준의 판단을 하여 전문직들도 AI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AI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AI를 뛰어넘어 한 차원 높은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첫 번째, 3찰 포맷 사고법으로 아이디어 만들기

하버드에서 만든 3찰 포맷 사고법은 비판적 사고의 물꼬를 터주는 생각 비법이자 나만의 아이디어를 만드는 효과적인 도구입니다.

3찰 포맷 사고법은 ‘관찰’, ‘성찰’, ‘통찰’의 3단계를 거칩니다.

이 방법은 필기구 제조기업 모나미에서 활용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학생 수 감소로 회사가 위기에 처했다고 판단한 모나미는 

관찰 : 필기구가 쓰이는 상황을 관찰하다가 노량진 시장에서 젖은 박스에 메모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상인 목격

성찰 : 필기구가 필요한 사람은 학생뿐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물기 있는 종이에 글씨를 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생각

통찰 : 물기가 있어도 잘 쓰이는 펜을 개발, 방수펜 마카570출시

이 방법으로 회사의 위기를 구하는 새로운 해결책을 마련했습니다.


두 번째, 하루 15분으로 통찰력 높이기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지노 교수는 회사에서 교육받는 신입 사원들을 A, B 그룹을 나눠, A 그룹에게는 교육 후 15분 동안 그날 배운 내용을 글로 쓰라는 지시를 했습니다.

몇 달 후 A 그룹의 성과가 약 25%가 좋았습니다.

A 그룹이 한 활동은 ‘저널링’이라고 합니다. 저널링은 인상 깊었던 하나의 사건을 깊게 파고들며 생각과 느낌, 새로운 발견 등을 포착하는 작업입니다.

또 저널링은 메타인지(자신에 대한 성찰로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보는 능력)를 높여주며, 자신을 점검할 수 있고 스스로의 문제를 찾아 고치는 능력도 높아집니다.

저널링은 무슨 내용을 쓸지(하루 일과 중 마음에 남은 이슈에 대해 집중하여 쓴다.), 어디에 쓸지(혼자만 볼 수 있는 곳에 쓴다.), 어떻게 쓸지(만들어 낸 생각을 서론, 본론, 결론이라는 구조에 맞춰 1,500내외로 쓴다.)에 맞춰 쓰면 됩니다.


이 두 가지 방법들을 통해 생각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삼광 가족 여러분들도 하나의 방법을 택해 어려움을 극복하여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