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자동화팀 고필규 프로의 삼광 적응기”

안녕하십니까

㈜삼광 Global 자동화팀 고필규 프로입니다.

Global 자동화팀은 PQCD 향상 및 GROSS MARGIN(매출 총이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문제점들을 도출하여 자동화 개선 방향을 설정하고 체계적이고 주기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자동화 공정을 구축하는 팀입니다.

삼광에 첫 출근할 때는 여행 가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집에서 출발하여 고속도로를 타고 경산 IC에 내릴 때까지지만요. ^^)

삼광에 도착하여 책상에 앉아 낯선 공간, 낯선 분들에 대한 어리둥절함과 긴장감이 맴돌았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음료 뭐 드실래요?’라는 직원분들의 카톡에 조금은 긴장감을 내려놓을 수 있었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아직 공정 및 제품에 대해 세부적으로 잘 알지는 못해 답답한 마음도 있지만 하나하나씩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며 담당자와 얘기를 나누면서 조금씩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바쁜 업무 와중에도 따뜻하고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열정적으로 의견을 말해 주시는 담당자분께 너무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또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최진영 상무님과 많은 얘기를 나누며 보다 더 노력하여 넓고 깊이 있는 생각과 시야를 가지겠습니다.

제 좌우명은 '두려워도 피하지 말자'입니다. 

어떤 일을 하면서 문제가 생기면 두려움이 생기고 그 두려움을 피하면 피할수록 자신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 그 두려움을 피하지 않고 부딪칠 때 좋은 생각, 긍정적 사고가 생겨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제 좌우명을 바탕으로 앞으로 삼광의 등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을 향해 달려가는 삼광에 조금이나마 저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노력이라는 힘을 더하여  함께 달려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