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IT팀 강준만 프로의 삼광 적응기”

안녕하세요.
삼광 Global IT팀에서 근무하게 된 강준만 프로입니다.

저는 현재 본사 IT팀에서 글로벌 삼광에 구축되어 있는 IT 전반적인 업무인 네트워크,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회사 주요 시스템 현황에 대해 배우며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EIS 및 ERP, MES시스템 고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입사한지 약 2달이 되어가는 현재 입사 첫날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한 가지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첫 출근을 하고 인사총무지원팀의 류재수 프로님 인도에 따라 저희 팀 팀장님을 비롯해 팀원들과 인사를 한 후 이부사장님께 인사를 드렸을 때입니다.
이부사장님께서 삼광에 대해 아는 것을 얘기해 보라는 말씀에 미리 외워두었던 삼광 연혁에 대해 줄줄이 말씀드렸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옆에 앉아 계시던 팀장님이 연혁도 외우고 왔냐는 듯한 피식하며 웃으시던 모습이 기억이 나네요. 

또 12년 동안의 이전 직장 생활을 청산한 후, 새로운 둥지에 적응하기 위해 준비했던 저의 어색한 모습들도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에 입사하였을 때 제일 힘들었던 부분은 조직 체계에 대한 이해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전 직장에서 오랜 기간 있었다 보니, 새로운 조직 체계에 대해 이해하는 부분이 조금 낯설기도 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저의 가치관은 “항상 긍정적이고 즐기는 인생을 살자”입니다.
짧은 인생 즐겁고 행복한 것만 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이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그런 삶을 살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기에 항상 마음으로 다지며 가치관과 가깝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음 조금의 TMI를 하자면 제 취미는 스포츠입니다.
하는 것도 좋아하고 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현재는 15년째 사회인 야구를 하고 있습니다.
모든 남자라면 그렇듯..! 승부욕이 있기 때문에 나름 열정적으로 운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삼광인들도 항상 운동을 즐기시면서 건강한 삶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끝으로 제가 삼광에 입사할 때의 포부는 “정년까지 일하자”였습니다. ‘강한 자가 끝까지 가는게 아니라 끝까지 가는 자가 강한 자이다.’라는 말에 크게 공감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포부를 가지고 앞으로 끈기와 노력으로 삼광 발전에 기여하며, 함께 끝까지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젖은 양말을 택하겠습니다.
젖은 양말의 경우 하루 종일 꿉꿉한 느낌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더 불편함이 느껴져 더 최악일 것 같습니다. 
더러워진 새 신발은 새로 깨끗하게 빨 수도 있고, 언젠가는 삶의 때가 묻는다면 더러워질 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