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NEWS)-삼광인들의 열정은 시간도 피곤한 여정도 막지를 못했습니다. 지난 12월 26일 베트남 현지시각 오후 7시부터 진행된 2019년 경영계획 워크샵이 자정을 넘겨 새벽 3시가 넘는 시각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김진우 대표이사는 몇 개월 전부터 다가올 2019년은 우리 삼광에 어느 해보다도 더 중요하므로 차분하게 치밀한 계획을 세울 것을 지시 했었고, 그동안 여러가지 현안 속에서도 각 사업부별로 끊임없는 고민을 해 왔던 결과를 놓고 열띤 발표와 질의 응답을 하면서,  임직원 모두가 사업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표정들이 역력 하였습니다.

삼광비나 법인 인근의 사외 연수시설에서 펼쳐진 워크샵에서는 본사, 동관, 베트남 현지 직원들까지 총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워크샵이 진행되는 시종일관 진지함과 진중한 분위기 속에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른 새벽시간에 이동을 해 온 본사 인원과 중국동관법인의 인원들의 표정에는 피곤한 기색이 있었지만,  끝나는 시각까지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좌정하여 조직의 시너지를 모았습니다. 열심히 준비를 해 왔지만, 부족한 부분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들이나 질문이 오갔지만, 모두가 회사를 성장시키고자 하는 마음만은 하나였습니다.

<2019년 경영계획 워크샵을 진행하는 모습>

<삼광비나에서 찍은 단체사진>

12월 26일 캄캄하고 적막한 새벽시간.  국내에선 인천과 김해 2개 출발 팀으로 나누어서 30여명의 임직원들이 출발했고, 중국동관에서도 30여명의 임직원들이 이른 시간에 워크샵 참석을 위하여 출발을 하였습니다. 베트남 현지에는 계절도 다르고, 시차도 있었지만 그러한 환경 따위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삼광의 미래라고 할 수 있고, 피와 땀을 흘린 노력의 산실인 삼광비나 법인을 방문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의 심장은 펄떡 였습니다. 행정 구역상 박장성에 위치한 삼광비나 법인은 고속도로에서 부터 또렷하게 보이는 SAMKWANG 현판이 보이자 모두들 환호했으며, 정갈 하고도 깨끗하게 건설 된 법인의 정경에 모두들 감탄하며 영광스러운 첫 발을 내 딪었 습니다. 깨끗하게 정돈 된 현장과 설비들. 탁트인 공간 속에서 열심히 작업중인 현채 직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모두들 가슴 벅차 했습니다.

<베트남 법인 공정을 투어하는 임직원들의 모습>

<베트남 법인 본관동 메인 출입구 모습과 故 김영포 회장님 초상화>

마치 태극기를 연상케 하는 빨강과 파랑으로 디자인 된 깔끔한 건물 정면 모습은  삼광의 높은 기술력과 품질 그리고,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마음껏 표현한 듯한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고, 1층 로비 벽면에 정갈하게 걸려있는 선대 회장님의 사진과 약력 소개를 표현한 부분은 삼광의 뿌리 깊은 역사를 상징하고 있었고, 바라 보는일행들에게 숙연함을 전하여 주었습니다.  워크샵의 첫 일정이었던, 삼광비나 법인 방문을 통하여 회사에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게 하였고, Global 삼광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과 삼광의  일원이라는 사실 만으로도 자부심이 느껴졌다는 후일담들이 계속해서 들려 오고 있습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단 한 사람의 불만 없이, 사장님 이하 모든 임직원들의 단합함을 보며, 삼광의 저력을느낌은 물론, 회사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Global 삼광의 주인공은 다른 곳에 있는 사람이 아닌 바로 우리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워크샵에 대한 에피소드는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 특집으로 기사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삼광비나 소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