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NEWS)-지난 7월부터 3주간에 걸친 삼광 임직원 자녀 Summer Camps가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캠프 참가자들은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매일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정해진 시간 동안 영어 수업을 하며 영어 실력을 키웠습니다. 주말에는 아이비리그 대학 견학, 뉴욕 일대 탐방 등 이문화 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Renbrook School은 캠프 참가자들이 모든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행한 것을 축하하며 Summer Camp 수료증을 수여하였으며, 자체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캠프 참가자 전원이 다양한 체험 활동과 영어 수업 및 자율 활동으로 영어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Summer Camps 프로그램에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참가자들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며 캠프 기간 동안 있었던 일들을 되돌아보고 소감문을 작성하였습니다.  소감문은 1, 2편에 나누어 게시됩니다.

<한희수 참가자/재경팀 한동권 부장 자녀>

[Summer Camps 소감문]

처음 썸머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가족들없이 혼자 떠나는 것이 조금 두렵기도 했고, 기대되기도 하였다. 막상 공항에 도착했을 때는 주위의 학생들이 다 어려워 보여서홈스테이 생활이 어려워질 것 같아 걱정이 더 커졌다. 하지만 장시간 비행기를 타는 동안 여러 학생들과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안도감도 생겼다. 홈스테이 선생님들도 처음 뵈었는데 다정하게 잘 챙겨주셔서 문제없이 미국에 도착하게 되었다. 공항에서 바로 홈스테이 원장님 차를 타고 집으로 도착했는데 다른 학생들이 피곤한 탓인지 조용하게 해주어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Renbrook 학교는 2주 동안 다니는 것으로 계획되어있었기 때문에 첫 주는 집에서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을 하며 Renbrook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적응기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과학 박물관 및 여러 박물관 그리고 아이스링크장 등 다양한 곳에서 체험활동을 통하여 알차고 유익하게 한 주를 보낼 수 있었다. 주말에는 Harvard, Yale, Columbia, MIT  대학교 투어를 했으며, Lake compounce라는 놀이동산도 갔다. 명문 대학교들을 탐방하면서 가이드 분들의 세세한 설명으로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또 놀이동산도 세 번 정도 갔었는데 평소 겁이 많아 놀이기구를 항상 타지 않았는데 무서움을 극복하여 거의 모든 놀이기구들을 다 탈 수 있었고, 놀이동산 안에 워터파크도 있어서 물놀이도 동시에 즐길 수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함께 한번 더 가서 좋은 추억들을 쌓고 싶다. 2, 3주째에는 드디어 Renbrook 학생이 되어 홈스테이 학생들과 함께 Renbrook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접할 수 있었다. Renbrook에는 정말 다양한 활동들이 있었는데 내가 체험한 활동들은 사진 편집하기, 사진 찍기, 요리하기, 우정팔찌 만들기, 농구, 수영 등의 활동을 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활동들이 있었다. 2주라는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져 아쉬웠고 기회가 된다면 접해보지 못한 활동들도 해보고 싶었다. 나는 기술반이라서 외국인 남학생들 뿐이었고 그래서인지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요리하는 활동에서는 여자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함께 이야기도 할 수 있었다. 또한 외국인 친구들과 이야기를 계속하다 보니 나의 영어실력도 점검할 수 있었고 덕분에 반성도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기술반이던 외국인 남학생들은 서로 게임이야기만 하여서 나는 지루하였는데 요리반에서는 사소한 이야기라도 정말 행복하였다. 그래서 항상 요리시간이 기대되었다. 평소에 나는 가만히 있는 것을 좋아해서 처음에 많은 활동들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혹시라도 열심히 참가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막상 도전해보니 모두가 정말 즐거웠던 것 같다. 미국에 도착하기 전까지만 해도 3주라는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갈 것이라는 생각에 걱정이 많았고 외롭게 지내다가 아무런 소득 없이 올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너무 유익하게 보낸 덕인지 3주가 너무 빨리 지나갔던 것 같다. 이제 겨우 모든 친구들과 친해진 것 같다고 생각하였는데 바로 이별하게 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 3주동안 Summer Camps에 참가하게 되어 정말 영광스러웠고, 좋은 추억들, 좋은 사람들, 좋은 것들을 볼 수 있게 해주신 ‘삼광’의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옆에서 잘 지도해주신 I♥유학 선생님 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 나 뿐만이 아니라 아직 이 경험을 접해보지 못한 다른 학생들도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으면 좋겠다.

<이승준 참가자/동관 법인 품질경영팀 이한성 수석의 자녀>

[Summer Camps 소감문]

미국이라는 큰 나라에 와서 매우 좋았고 Harvard, MIT, 자유의 여신상, 타임스퀘어 등 유명하고 인기있는 곳에 올 수 있어 좋았다. 콜롬비아 대학교, 자유의 여신상, 타임스퀘어에 꼭 가보고 싶었는데 가게 되어 매우 좋았고 좋은 풍경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시설도 생각보다 좋았고 밥이 너무 맛있었다. 미국을 다녀오면서 영어 실력도 많이 늘어 영어하는데 자신감이 생기고 생각과 꿈을 넓게 가지게 되었다. 삼광이라는 큰 회사에서 이런 캠프를 보내주어 좋고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오고싶다.